Author Archives: lu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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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의 화가 빈센트

어제의 화창한 하늘과 달리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래도 베르사유 궁전의 모델이 되었다는 보 르 비 콩트 성(Vaux-le-Vicomte) 투어를 예약해 둔 터라 만나는 장소로 향했다. 루브르 박물관 앞인 줄 알았으나 장소를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이었다. 전화를 걸고, 길 가에 있는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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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앙뜨와네트의 집을 찾아서

  어릴 적 <베르사유의 장미>라는 만화책에 흠뻑 빠진 적이 있었다. 마리 앙뜨와네트의 남장 여성 경호원 오스칼 프랑소와 드잘즈라는 주인공을 내세워 그녀의 삶과 사랑을 다룬 이야기로 일본 만화가 이케다 리요코가 그렸다. 얼마나 그 만화 주인공을 좋아했는지, 주인공의 얼굴 그림을 가지고 있고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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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유럽인가

유럽 배낭여행은 오래전부터 내가 동경해왔던 꿈이었다. 내가 대학생일 때 배낭여행과 해외연수가 붐을 이루기 시작했다. 그러나 언제나 꿈만 꾸었지, 한 번도 진짜 이번엔 가보자 하는 생각을 못했다. 딱 한 번, 친구에게서 일주일 뒤에 유럽으로 여행을 가지는 전화가 온 적이 있었으나 농활을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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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김선우 발원

김선우의 발원은 원효의 일생을 지금의 시선으로 다시 구성한 소설이다. 이 소설을 읽게 된 것은 원효에 대한 글들을 써야해서 머리를 식힐 겸 고른 것도 있지만, 유명한 재야철학자와 정혜신 의사가 추천해서, 그리고 문제가 된 재야철학가의 의상 폄하에 대해서도 확인해보고 싶어서였다. 솔직히 말하면,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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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의 굿판은 우리를 어디로 이끌 것인가.

“언제 국회 본회의장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것을 보겠습니까?” 아크로 게시판에 남겨진 이 댓글만큼 현재 필리버스터에 대한 국민의 열기를 잘 설명하는 표현이 있을까? 필버에 대한 열기는 2002년 월드컵,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를 생각나게 한다. 필리버스터를 대하는 사람들의 흥분은 그동안 야당지지자들과 국민들이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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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판타지 소설의 영감의 원천

영국에는 환타지 계열의 유명 작가들이 많다. 의 J.R.R. 톨킨, 의 C.S.루이스, 의 루이스 캐롤, 그리고 유명한 의 J.K.롤링. 그들의 소설을 읽었을 때 어떻게 이러한 상상이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여러 번 했었는데, 영국의 풍광을 보면서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환타지 세계는 기존에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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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논리를 당연시 바라보는 나를 보다.

몇달 전 친구었한명이 미국내의 시간강사 처우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링크했었다. 정규직의 절반보다 적은 금액과 불안정한 상황. 그 상황 자체에 공감하면서도 마음 한켠에 그래도 한국에 비하면 경쟁할 기회라도 주어지니 그게 어디냐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에서 종교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가을은 한창 여기저기 직업의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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