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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김선우 발원

김선우의 발원은 원효의 일생을 지금의 시선으로 다시 구성한 소설이다. 이 소설을 읽게 된 것은 원효에 대한 글들을 써야해서 머리를 식힐 겸 고른 것도 있지만, 유명한 재야철학자와 정혜신 의사가 추천해서, 그리고 문제가 된 재야철학가의 의상 폄하에 대해서도 확인해보고 싶어서였다. 솔직히 말하면,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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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의 굿판은 우리를 어디로 이끌 것인가.

“언제 국회 본회의장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것을 보겠습니까?” 아크로 게시판에 남겨진 이 댓글만큼 현재 필리버스터에 대한 국민의 열기를 잘 설명하는 표현이 있을까? 필버에 대한 열기는 2002년 월드컵,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를 생각나게 한다. 필리버스터를 대하는 사람들의 흥분은 그동안 야당지지자들과 국민들이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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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논리를 당연시 바라보는 나를 보다.

몇달 전 친구었한명이 미국내의 시간강사 처우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링크했었다. 정규직의 절반보다 적은 금액과 불안정한 상황. 그 상황 자체에 공감하면서도 마음 한켠에 그래도 한국에 비하면 경쟁할 기회라도 주어지니 그게 어디냐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에서 종교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가을은 한창 여기저기 직업의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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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는 없다.

오늘 우연히 마크라는 사람의 글을 봤다. 과정의 고통을 수용할 용기를 가지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였다. 결과에 대한 상만 동경하고 과정의 고통을 견디려 하지 않으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는 이야기였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말과 같은 맥락이지만, 그의 독특한 직설적 화법이 충격을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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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의 화쟁사상과 통불교론이 불편한 이유

한국사람 치고 원효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많은 이들은 원효가 묘지에서 썩은 물 먹고 깨달음을 얻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랐고, 이해는 잘 안가도 교과서에서 대립과 갈등을 해결하는 화쟁사상을 주창했다는 것을 배웠다. 불교를 공부하면서 특히 한국불교에서 원효는 공부하지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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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와 한반도 평화

한반도의 긴장상태가 냉전시대로 돌아가고 있다. 이른바 신냉전시대가 오고 있다. 사드배치가 한국가 중국의 관계를 악화시킬 것이 분명함에도, 한국정부는 이를 강행하려는 분위기다. 현 한국정부의 요근래의 외교정책을 보면 한국인으로서 한숨만 나온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다면 절대 해서는 안되는 정부의 행동들에 대해 어떤 이들은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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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고독한 한국인_강준만

흥미로운 책이다. 한국인의 주목투쟁, 이중성, 자리욕심, 순결주의, 지도자 추종주의, 나르시즘 등의 문제를 노무현 정부의 정책비판과 노무현, 유시민, 이문열에 대한 비평에 녹여내고 있다. 사실 그런 글들을 ‘고독한 한국인’이라는 제목으로 묶은게 매우 인상적이다. 나는 노빠는 아니었지만, 노무현 지지자였고, 노무현 정부의 문제가 분노의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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