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Robert Sharf- mindfulness or mindlessness

This is a talk about the origin of mindfulness in America and critique of it.  Sharf is a prominent Buddhist scholar. According to his talk Burmese mindfulness practice became a basis of mindfulness in America. And he criticizes the absence of  morality in mindfulness practice in alignment with Zen tradition of Mazu and Japanese Zen tradition. It would be good to see together with the previous talk “The healing power of mindfulness” by Jon Kabat Zinn. which I uploaded.

로버트 샤프는 버클리대 교수로 미국 불교계에서는 날카로운 비판을 던지는 역할을 하는 학자이다. 그의 명성에 걸맞게 그는 미국 명상(mindfunlness, 엄밀하게 말하면 사티, 알아차림)의 유래의 역사를 잘 정리하고, 미국 명상의 문제점을 선불교의 역사에 빗대어 비판하고 있다. 미국 내 위빠사나 명상은 미얀마(버마) 승려 마하시에 의해서 전파되었는데, 그의 명상법은 기존에는 없던, 기존 전통을 개혁하면서  형성된 것이었다. 샤프는 이러한 전통에 도전하는 움직임이 중국의 선불교였고 위빠사나 명상과 선불교는 현재에 집중하고 판단을 하지 않으며 고요한 상태에서 머물기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유사성을 보인다고 정리하였다. 그러나 이어서 그는 이 부분이 도덕적 판단의 유보를 불러일으키는 문제가 발생한다면서 이를 종밀의 말을 빌어 선병이라 비판하였다. 그리고 이 지점이 일본에서 비판불교가 발생한 이유라 설명하고 있다.  이 영상을 앞서 올린 카바진의 영상과 같이 보면 현재 미국의 명상붐의 현주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의 깔끔한 정리와 명료한 주장과 근거에는 이견이 없으나 비판의 지점에 대해서는 일부분밖에 동의할 수 없다. 물론 그의 지적처럼 위와 같은 명상 수행이 결국은 지혜를 결여하고 도덕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실제 역사 속에서 그런 사례들이 많았던 건 사실이다. 그러나,  선불교의 경우 도덕적 판단을 넘어서는 경지를 논하는 것이라서 도덕성을 결여한다고 단정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리고, 선은 사마티를 강조하는 수행이며 위빠사나를 강조하는 수행이 아니다. 샤프의 말을 듣고 이 글을 쓰면서 그가 설명하는 미국 내 위빠사나는 위빠사나가 오히려 사마티에 방점이 찍혀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강의를 통해 두 가지 검토해야할 것들이 나왔다. 미국 내 위빠사나 수행은 어디에 방점을 두고 있는지, 그리고 비판불교의 발생원인에 대한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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